9월 중순 폭염주의보는 2011년 이후 11년만으로 이례적이다.
17일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9월에 폭염주의보는 2019년 이후 3년만이고 9월 중순 폭염주의보는 2011년 이후 11년만으로 이시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례적이다. 기상청은 오늘(17일) 세종, 광주,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완주), 전라남도(화순, 담양, 나주), 충청남도(서천, 청양, 부여, 논산, 공주), 강원도(춘천, 홍천평지, 원주), 경기도(안성, 평택)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여름철에 하루 최고 기온이 33~35℃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에 발령하는 것이 폭염주의보인 만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조금씩 더위가 누그러진다고 밝혔다. 출처 : 기상청
202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