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경북 포항 침수지역 주민 2,200여 명 대피
- 새벽 2시, 포항 칠성천 범람 우려에 선제적 대응 - - 경주서도 지하도 침수차량서 1명 안전하게 구조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6일 오전 태풍‘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포항시 칠성천 범람에 따라 지역 주민 2,200여 명의 대피 유도 및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5일 오후 8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출동력을 보강하여 침수우려 지역 및 위험지역 현장대응력을 강화했다. 앞서, 태풍의 예상경로 6개 시·도(부산, 울산, 전남, 경남, 창원, 제주)과 대구, 경북에 추가로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현장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소방청119종합상황실)과 실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6일 새벽..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