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스마트 결제단말기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

토스의 스마트 결제단말기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매장 계산대의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개발 중이다.(참고로 아이폰12pro는 6.1인치, 12pro max는 6.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IC칩과 NFC, 마그네틱 결제뿐 아니라 QR결제 포함 간편결제 등 기존의 모든 결제수단을 통합 제공하고 기존 가맹점에 깔려있는 결제망(VAN 망)을 그대로 연동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된다. 전용 홈페이지 오픈 시 단말기 디자인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 결제시장으로 운영해 왔던 비바리퍼플리카(토스)는 SPC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기존 비바리퍼플리카(토스)는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국내에 총 6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비바리퍼플리카(토스)는 지난 3월 SPC그룹과 함께 ‘토스플레이스’를 설립했으며 오는 11월 중으로 토스 결제 단말기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또한 토스플레이스는 토스 결제 단말기를 3~4년 내 최대 100만개를 설치한다는 목표을 내세웠으며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토스 결제 단말기를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을 위한 솔루션 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중으로 토스 결제 단말기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가맹점 모집을 하는 사전 작업에 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