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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3

또 한 번 찾아온 태풍 ‘난마돌’이 '매우강'의 강도로 19일 우리나라에 근접한다. 지난 힌남노 태풍 이후 또 한 번 찾아온 태풍 ‘난마돌’이 19일 새벽 우리나라와 가장 근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17일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14호 태풍 ‘난마돌’은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520km 해상을 지났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를 지난 14호 태풍 ‘난마돌’은 17일 오늘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360km 해상으로 가까워지면서 초강력 태풍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태풍에 최대 풍속은 53m으로 ‘매우 강’으로 관측되며, 초강력 단계는 최대풍속 54m 이상으로 건물이 붕괴될 정도에 영향을 끼친다. 태풍의 강세가 초강력 단계로 이어진 후 18일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30km를 지나면서 ‘매우강’ 단계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 가까워질 때 태풍은 19일 새.. 2022. 9. 17.
소방청, 경북 포항 침수지역 주민 2,200여 명 대피 - 새벽 2시, 포항 칠성천 범람 우려에 선제적 대응 - - 경주서도 지하도 침수차량서 1명 안전하게 구조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6일 오전 태풍‘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포항시 칠성천 범람에 따라 지역 주민 2,200여 명의 대피 유도 및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소방청은 5일 오후 8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출동력을 보강하여 침수우려 지역 및 위험지역 현장대응력을 강화했다. ​ 앞서, 태풍의 예상경로 6개 시·도(부산, 울산, 전남, 경남, 창원, 제주)과 대구, 경북에 추가로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현장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소방청119종합상황실)과 실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6일 새벽.. 2022. 9. 6.
한 총리, 태풍 ‘힌남노’에 중대본 선제가동 긴급지시…“총력 대응” 배수구·맨홀 등 위험요소 사전 점검…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해양수산부·소방청·경찰청·산림청·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총력 대응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 먼저 태풍 상륙으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 호우·강풍과 함께 풍랑·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구, 맨홀, 옥외간판·가림막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 또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통제와 대피안내 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한 총리는 이..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