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휴대폰이 5천만원이 될 수 있다?

당신의 휴대폰은 5천만 원이 될 수 있다? 애플에서의 사례를 통해 영박스미디어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1세대 아이폰은 2007년 6월 29일 출시됐으며

2022년 기준 15주년이다. 

 

2022.08.27.(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아이폰 1세대 미개봉 제품이 경매에서 무려 35,414달러 (한화 약 4,770만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출시 당시 아이폰 1세대 8GB 모델ㅁㅁ의 출고가는 599달러(현재 한화 약 80만 원)였다. 그런데 이 제품이 약 60배 비싸진 35,414(한화 4,766만 원) 달러에 낙찰된 것이다 

 

아이폰 1세대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 사양에 비하면 비교도 못 할 수준이지만, 스마트폰 시대의 첫 문을 연 혁신적인 제품인 만큼 ‘전설’이라는 타이틀로 경매가가 매우 오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미국 보스턴 소재 경매업체 RR 옥션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출신의 한 낙찰자가 1970년대 중반 생산된 애플 1 시제품 한 대를 67만 7196달러(한화 약 9억 472만 원)에 구매했다 

 

보비 리빙스턴 RR 옥션 부사장은 "이 시제품 없이는 애플 1도 없다"라며 "이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 수집품 가운데 성배와도 같다"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애플 1 컴퓨터 한 대도 미국 캘리포니아서 진행된 경매에서 약 40만 달러(약 5억 3000 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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