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2 또 한 번 찾아온 태풍 ‘난마돌’이 '매우강'의 강도로 19일 우리나라에 근접한다. 지난 힌남노 태풍 이후 또 한 번 찾아온 태풍 ‘난마돌’이 19일 새벽 우리나라와 가장 근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17일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14호 태풍 ‘난마돌’은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520km 해상을 지났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를 지난 14호 태풍 ‘난마돌’은 17일 오늘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360km 해상으로 가까워지면서 초강력 태풍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태풍에 최대 풍속은 53m으로 ‘매우 강’으로 관측되며, 초강력 단계는 최대풍속 54m 이상으로 건물이 붕괴될 정도에 영향을 끼친다. 태풍의 강세가 초강력 단계로 이어진 후 18일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30km를 지나면서 ‘매우강’ 단계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 가까워질 때 태풍은 19일 새.. 2022. 9. 17. 9월 중순 폭염주의보는 2011년 이후 11년만으로 이례적이다. 17일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9월에 폭염주의보는 2019년 이후 3년만이고 9월 중순 폭염주의보는 2011년 이후 11년만으로 이시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례적이다. 기상청은 오늘(17일) 세종, 광주,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완주), 전라남도(화순, 담양, 나주), 충청남도(서천, 청양, 부여, 논산, 공주), 강원도(춘천, 홍천평지, 원주), 경기도(안성, 평택)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여름철에 하루 최고 기온이 33~35℃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에 발령하는 것이 폭염주의보인 만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조금씩 더위가 누그러진다고 밝혔다. 출처 : 기상청 2022. 9. 17. 이전 1 다음